아가메즈(33·우리카드 )와 이재영(22·흥국생명)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20표(파다르 3표, 전광인 3표, 서재덕 3표)를 획득한 우리카드 아가메즈는 3라운드 동안 6경기 176점을 득점하며 득점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에이스로서 우리카드가 중상위권에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여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15표(박정아 9표, 김희진 2표, 김해란 1표, 박상미 1표, 마야 1표)를 획득한 흥국생명 이재영은 3라운드 동안 5경기, 115점을 득점해 득점 전체 2위, 국내 선수로는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이 전반기 1위를 달성하는 데 견인차가 됐다.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2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에서, 여자부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흥국생명)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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