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E1, 'E1 채리티 오픈' 운동화 장애인 복지 시설 전달
KLPGA-E1, 'E1 채리티 오픈' 운동화 장애인 복지 시설 전달
  • 뉴시스
  • 승인 2018.12.2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 이다연 프로, 영락애니아의집 조지영 사무국장, E1 강정석 지원본부장.
왼쪽부터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 이다연 프로, 영락애니아의집 조지영 사무국장, E1 강정석 지원본부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LPG 전문기업 E1이 2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집'에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KLPGA와 E1은 'E1 채리티 오픈 2018'을 통해 1억6000만원(선수 기부금 8000만원, E1 기부금 8000만원)을 조성했고 이 중 8000만원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영락애니아의집' 등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70여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13년부터 6년째 진행한다. 올해는 운동화 2500여 점을 선사하게 된다.

이다연은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더 기쁘다. 앞으로도 KLPGA가 받은 사랑을 많은 분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LPGA는 20일까지 일곱 차례 '2018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전개해 잔여 기부금 8000만원으로 7개 기관에 현금 400만원과 740여만원 상당의 겨울 점퍼, 신발, 가방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