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이경훈,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공동 52위
임성재-이경훈,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공동 52위
  • 뉴시스
  • 승인 2021.08.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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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14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강성훈, 김시우 등과 나란히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2021.08.15.
임성재가 14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강성훈, 김시우 등과 나란히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2021.08.15.

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날 한국 선수들이 부진했다.

임성재(23)와 이경훈(30)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52위(이븐파 71타)에 그쳤다.

김시우(26)는 2오버파 73타로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이번 대회는 정규시즌 페덱스 랭킹 125위 이내 선수만 나설 수 있다.

공동 선두에는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세계랭킹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올랐다.

둘은 첫날부터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2위(5언더파)에는 해럴드 바너3세(미국)가 자리했다.

미국 교포 선수 케빈 나는 애덤 스콧(호주)과 함께 공동 4위(4언더파 67타)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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