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전날 바이젠셀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25일부터 개시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 업체로 주요 제품은 면역세포치료제(면역항암제, 면역조절제) 등이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 79억1300만원, 당기순손실 104억5500만원을 냈다.
자본금은 현재 47억1600만원 규모다. 주요 주주로 보령제약(23.6%) 외 4인이 지분 29.8%를 보유 중이다.
공모금액은 994억1700만원, 공모가격은 5만27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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