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인턴 기자 = 보이스피싱 리얼범죄액션 '보이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4인 4색 각각의 개성이 담겼다. '끝까지 쫓아 반드시 되찾는다'는 문구와 함께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로 직접 잠입한 변요한의 추격과 김무열이 보이스피싱 작전을 지휘하며 웃고 있는 극악무도한 모습은 극명한 대비를 보여준다.
보이스피싱범들을 집요하게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이규호'(김희원), 보이스피싱 본거지의 절대적 감시자 '천본부장'(박명훈)의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보이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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