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풀코스 여행
치앙마이 풀코스 여행
  • 최성준 객원기자
  • 승인 2019.01.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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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설. 모처럼의 긴 휴일을 앞두고 사람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자연 속에서 몸도 움직이고 싶고, 도시 여행도 하고 싶고 리조트에서 푹 쉬고 싶기도 하다. 뭘 고를까 고민하지 말고 치앙마이로 가자.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는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의 낭만, 세계적인 휴양 리조트를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다. 2월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으며 기온도 30도 안팎이므로 한국의 추위를 피해 쾌적한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산악 트레킹
산악 트레킹

▶ 산악 트레킹은 태국 북부 산악지대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코스다. 래프팅, 코끼리 트레킹, 뗏목 타기, 고산족 마을 방문 등 다채로운 코스를 통해 치앙마이 산악 지대의 정글과 계곡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꼭 한 번은 체험해봐야 할 코스이다.

도이 수텝
도이 수텝

▶ 도이 수텝은 치앙마이 서쪽 산 위에 위치한 불교 사원이다. 원래 이름은 왓 프라탓이고 도이 수텝은 왓프라탓이 위치한 산을 가리키는 이름이나 일반적으로 산과 절을 '도이 수텝'이라고 통칭한다. 태국 북부 최고의 불교 성지로, 부처님의 진산사리를 모시고 있어 현지인들의 참배가 끊이지 않는다.

님만혜민 로드
님만혜민 로드

▶ 님만혜민 로드는 치앙마이 최고의 힙 플레이스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호텔, 레스토랑, 디자이너 숍, 셀렉트숍, 클럽, 카페 등이 몰려 있다. 세계 유수의 대도시에도 지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한다. 유명한 바 및 클럽도 많아 나이트라이프 명소로 꼽힌다.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 리버사이드는 시내 동쪽에 있는 핑 강의 강변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강을 따라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 및 라이브 클럽이 줄지어 있다. 치앙마이의 가장 대표적인 나이트라이프 명소이다.

선데이 마켓
선데이 마켓

▶ 선데이 마켓은 일요일 마다 열리는 장터이다. 가방, 의류, 액세서리, 생활 소품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수공예품과 고산족 공예품을 판매한다. 예술성 및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중간중간 다양한 공연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쿠킹 클래스
쿠킹 클래스

 ▶ 쿠킹 클래스는 태국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 교실이다. 일반적인 태국 요리 외에도 태국 북부의 명물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치앙마이 시내 곳곳에 여행객들이 단기간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관광형 요리 교실이 성업 중이며, 많은 리조트들이 자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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