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박철우 데이'···삼성화재, 박철우 5000득점 기념
4일은 '박철우 데이'···삼성화재, 박철우 5000득점 기념
  • 뉴시스
  • 승인 2019.01.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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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V리그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남자 프로배구 최초로 통산 5000득점을 달성한 삼성화재 박철우가 공격 성공 후 환하게 웃고 있다. 2018.12.31.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V리그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남자 프로배구 최초로 통산 5000득점을 달성한 삼성화재 박철우가 공격 성공 후 환하게 웃고 있다. 2018.12.31.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4일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V-리그 남자부 최초 5000득점 달성을 기념하는 '박철우 데이'를 마련한다.

박철우는 지난해 12월31일 개인 통산 50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이룩했다. V-리그 원년인 2005년 데뷔한 박철우는 2010~2011시즌 삼성화재에 합류해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신체조건(199㎝ 91㎏)과 꾸준한 자기관리로 15년 만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화재는 이날 기념영상 상영 및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한다. 박철우 5000득점 달성 기념 티셔츠 한정 판매, 박철우 단독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장을 찾는 팬을 위해 특별 제작한 2000장의 접이형 응원용품(클래퍼)을 제공한다.

4일 대한항공과의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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