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MAMA', 12월11일 한국 개최
CJ ENM 'MAMA', 12월11일 한국 개최
  • 뉴시스
  • 승인 2021.09.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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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 2021.09.08.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2021 MAMA. 2021.09.08.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이재훈 기자 = CJ ENM의 대중음악 시상식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가 오는 12월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지난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한 시상식이다. 2009년 'MAMA'로 탈바꿈했다. 2010년 K-팝 시상식 최초로 해외인 마카오에서 개최했다. 2017년 아시아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여는 등 글로벌 시상식을 추구했다.

그간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두아 리파, 스눕 독, 위즈 칼리파, 윌.아이.엠 등 스타 해외 뮤지션들도 한국을 찾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열린다.

CJ ENM 김현수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음악 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 분위기에 놓여있다"며 "MAMA가 K팝의 종주국인 한국에서의 개최로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친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AMA는 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과 정부 지침을 고려, 대면 행사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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