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기자 = 티빙 씨네마가 워너브러더스와 MGM 대표 명작들을 들고 찾아온다.
티빙 씨네마는 9일 '띵작 릴레이'로 두 번째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띵작 릴레이는 이날부터 10월29일까지 순차적으로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외 대표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와 MGM의 명작이 티빙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며 개최된 이번 띵작 릴레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시리즈 영화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의 라인업은 여러 명작을 아우르는 테마별 키워드와 함께 워너브러더스와 MGM의 대표작은 물론 같이 보면 좋을 추천 영화까지 다채로운 영화들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선보인 띵작 키워드 '#지금 뉴욕으로'는 세계 화제의 중심 뉴욕에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담은 6편의 띵작 영화들로 구성됐다. 화려함의 끝, 자유, 감성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모습의 뉴욕을 감상할 수 있는 '유브 갓 메일', '위대한 개츠비', '섹스 앤 더 시티', '아이즈 와이드 셧',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가 공개된다.
오는 14일에는 띵작 키워드 '#슈퍼히어로'와 함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영원한 히어로 슈퍼맨과 배트맨을 테마로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배트맨2', '배트맨3-포에버', '배트맨 비긴즈'를 선보인다.
17일에는 띵작 키워드 '#디스토피아'와 함께 세계의 끝에서도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매트릭스' 시리즈, '나는 전설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설국열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