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한국관광 100선' 4년 연속 선정
합천 해인사, '한국관광 100선' 4년 연속 선정
  • 뉴시스
  • 승인 2019.01.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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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해인사.
경남 합천 해인사.

합천 해인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4년 연속 선정됐다.

3일 합천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직전 선정 관광지에 대한 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2배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해인사는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비롯해 해인사 소리길, 팔만대장경의 조판에서 보존까지 경험할 수 있는 대장경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갖추고 있다.

또 시티투어와의 연계를 통해 해인사를 방문하고 합천을 방문할 수 있다. 

서울역-김천구미역-합천으로 이어지는 시티투어는 해인사-소리길-대장경테마파크-영상테마파크-황매산까지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돌아볼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했던 합천 해인사는 시티투어와의 연계로 시간적으로 가까워져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며 "차세대 트렌드인 웰니스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합천을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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