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주새 4.2%p 하락 '역전 허용'…尹 28.8% 李 23.6%
이재명 한주새 4.2%p 하락 '역전 허용'…尹 28.8% 李 23.6%
  • 뉴스1
  • 승인 2021.09.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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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차기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상승해 차기 대권후보 적합도 선두 자리가 바뀐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각각 '대장동 개발'과 '고발 사주' 논란에 휩싸인 두 주자의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전주 대비 2.4%p 오른 28.8%를 기록해 이재명 지사(23.6%)를 오차범위 내인 5.2%p 앞섰다.

이재명 지사는 KSOI의 지난 3~4일 조사(28.0%), 10~11일(27.8%)에서 20%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한 주만에 4.2%p 떨어졌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전주보다 1.0%p 오른 15.4%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2.6%p 내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한 주만에 2.6%p 내린 13.7%로 4위를 기록했다.

범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28.6%로 선두를 차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가 22.6%로 뒤를 이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과 박용진 민주당 의원(5.2%) 순이었다.

범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30.0%, 윤 전 총장이 29.5%로 각축을 벌였다. 유승민 전 의원(9.8%)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2.8%) 순으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윤 전 총장이 30.7%, 이재명 지사가 30.1%였다. 홍 의원이 16.3%, 이낙연 전 대표가 11.2%로 뒤를 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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