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국악 전쟁 서막…분당 최고 5.3% ‘쾌조 출발’
‘풍류대장’, 국악 전쟁 서막…분당 최고 5.3% ‘쾌조 출발’
  • 뉴시스
  • 승인 2021.09.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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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풍류대장'

윤준호 인턴 기자 = 소리꾼들의 전쟁이 막이 올랐다.

지난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날 방송된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5% 수도권 3.4%를 기록, 분당 최고 5.3%까지 치솟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라운드 경연은 심사위원들에게 4개 이하의 크로스를 받으면 탈락, 5개 이상을 받으면 합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에게는 참가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가 1장씩 부여됐다.

쟁쟁한 실력으로 무장한 힙한 소리꾼들은 총 51개팀이었다. 이중 심사위원 7명의 마음을 모두 빼앗은 올크로스를 받은 팀은 '누모리', 박진원, '얼씨구', 윤세연, '이상', '서도밴드' 등 6팀이었다.
 
방송 말미에는 국악계 아이돌인 국립창극단 소속 김준수가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잠깐 공개됐다. 김준수의 등장에 다른 참가자들이 "축하 무대 해주시러 온 것 같다. 심사위원 해주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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