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윤 인턴 기자 = 가수 비아이(B.I)가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정규앨범 타이틀곡 '해변'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한다.
30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에 따르면, 비아이는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싱글 '로스트 앳 씨(Lost At Sea)'를 발매한다.
'로스트 앳 씨'는 지난 6월에 발매된 비아이의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의 타이틀곡 '해변'을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편곡 및 공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감성의 곡으로 재해석했다.
리믹스 작업은 레이디 가가, 크리스 브라운, 케이티 페리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스타 프로듀서 '코리 에너미(Cory Enemy)'와 함께 진행했다. 또한 미국 R&B 아티스트 '바이 폴라 선샤인(Biporla Sunshine)'과 인도네시아 팝스타 '아프간(Afgan)'이 보컬 작업에 참여했다.
비아이는 미국 대형 미디어업체 '라이브 엑스 라이브(Live X Live)'와 진행하는 첫 콘서트에서 '로스트 앳 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콘서트는 10월 3일 진행된다.
한편, 비아이의 '로스트 앳 씨(Lost At Sea(illa illa))' 음원은 10월 1일 오후 1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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