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만의 견자단 액션이야…'레이징 파이어' 11월 개봉
얼마 만의 견자단 액션이야…'레이징 파이어' 11월 개봉
  • 뉴시스
  • 승인 2021.10.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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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의 '레이징 파이어'

남정현 기자 = 견자단의 '레이징 파이어'가 11월 국내 개봉한다.

'레이징 파이어'는 경찰과 갱단의 보스로 마주하게 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폭발적인 액션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엽문' 견자단과 중화권 인기 배우 사정봉, 홍콩 느와르의 거장 '천장지구' 진목승 감독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영화는 세계 전역에 정통 액션 영화의 신드롬을 일으킨 '엽문'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은 후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견자단의 본격 액션 복귀작이라는 영화팬들을 크게 설레게 했다.

견자단은 이번 작품의 통해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압도적이고 에너제틱한 액션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의로운 베테랑 경찰로 분한 그는 총격전뿐 아니라 맨몸 격투까지 강력한 액션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여기에 아시아 최정상 스타 사정봉까지 합류해 견자단에 맞선 갱단 보스로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 작품은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약 236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평론가 점수) 93%, 팝콘 지수(관객 점수) 100%를 기록했다.

영화를 접한 해외 매체들은 "올해 최고의 액션 영화"(The Last Thing I See), "진정한 액션에 무릎을 꿇게 될 것"(Austin Chronicle), "홍콩 영화의 반가운 재림"(Fort Worth Report)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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