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기적'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27일부터 영화 '기적'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해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찾아간다.
'기적'은 1988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작품으로, 박정민, 이성민, 윤아 등이 출연한다.
'기적'은 IPTV, 디지털케이블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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