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729명…주말 지나자 다시 급증
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729명…주말 지나자 다시 급증
  • 뉴시스
  • 승인 2021.10.27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적 확진자 11만657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2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종희 기자 =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29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27명 증가한 11만6572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주말 동안 검사건수가 줄면서 24일 455명, 25일 427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말이 지나자 26일 729명으로 다시 급증하는 모습이다.
 
주요 감염경로 별로는 도봉구·노원구 지인모임 관련 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20명이 됐다. 용산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1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23명(누적 240명)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3명(누적 14명) ▲해외유입 6명(누적 1843명) ▲기타 집단감염 41명(누적 2만5552명) ▲기타 확진자 접촉 301명(누적 4만502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누적 4386명) ▲감염경로 조사중 334명(누적 3만9483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1만6572명 중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만56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기준 779명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