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유류할증료 내린다
국내선 유류할증료 내린다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9.01.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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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항공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단계에서 2단계로 2단계가 내린다. 국제선 할증료는 먼곳으로 갈수록 더 많이 내는 구조다. 

항공 유류할증료가 내려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료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거리에 따라 9개 구간으로 나눠 부과한다. 부산에서 후쿠오카-나고야-오사카-칭다오-상하이 등은 3600원, 최장거리 노선인 인천에서 시카고-토론토-뉴욕-워싱턴-애틀랜타는 1만 9200원이다. 오는 2월 국내선 유류항증료도 4단계에서 3단계로 한단계 내려 4400원에서 3300원으로 낮아진다. 

유류할증료는 탑승일이 기준이 아니고 발권일 기준으로 부과된다. 탑승할 때 유류할증료가 변경돼도 돈을 더 내거나 환불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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