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빌보드200' 13위…3개 차트 1위
세븐틴, 美 '빌보드200' 13위…3개 차트 1위
  • 뉴시스
  • 승인 2021.11.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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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2021.11.02.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세븐틴. 2021.11.02.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미니 9집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발매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등 빌보드 내 3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전작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에 이어 이들 차트에서 두 작품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아타카'는 전날 빌보드가 예고한 것처럼, 이번 주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선 13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200' 두 번째 입성이다. 특히 '아타카'는 '유어 초이스' 기록인 15위보다 2계단 상승한 13위로 진입,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아타카'는 초동(발매 일주일) 판매량 133만5862장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등극함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 앨범 랭킹에서 발매 후 4일 연속 1위,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1일 자)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아티스트 100' 차트(10월27일 자)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멜론, 지니는 물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톱 10에 안착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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