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준영 '용감한 시민' 캐스팅…웹툰 영화화
신혜선·이준영 '용감한 시민' 캐스팅…웹툰 영화화
  • 뉴시스
  • 승인 2021.11.12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신혜선, 이준영. 2021.11.12. (사진 = YNK엔터테인먼트, 제이플랙스 제공) photo@newsis.com
배우 신혜선, 이준영. 2021.11.12. (사진 = YNK엔터테인먼트, 제이플랙스 제공) photo@newsis.com

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용감한 시민'에 배우 신혜선과 이준영이 출연한다.

'용감한 시민'은 한때 복싱 기대주였지만 기간제 교사가 된 여자가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아야만 하는 불의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형 히어로 액션 영화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공범', '내 사랑 내 곁에' 등의 박진표 감독이 연출하고,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드라마 '철인왕후', 영화 '도굴'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신혜선은 불의를 잘 참는 생활 밀착형 히어로 소시민 역을 맡는다. 소시민은 학창 시절 복싱 기대주였지만, 현실에 적응해 기간제 교사로 살아가며 불의를 보면 참고, 정규직 교사가 되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인물이다.

소시민과 대립하는 학생 한수강 역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 출연한 이준영이 맡는다. 그동안 보지 못한 빌런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용감한 시민'은 오는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