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이긴 류승룡…'장르만 로맨스' 1위로 출발
마블 이긴 류승룡…'장르만 로맨스' 1위로 출발
  • 뉴시스
  • 승인 2021.11.18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정빈 기자 = 배우 류승룡이 주연한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르만 로맨스'는 17일 4만2808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달린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3만4035명)는 한 계단 주저 앉았다.

배우 조은지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화제가 된 이 작품은 작가 김현(류승룡)과 가족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다. 류승룡과 함께 오나라·김희원·이유영·성유빈·무진성 등이 출연했다.

'장르만 로맨스'와 같은 날 개봉한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감독 스티븐 크보스키)은 1만6501명을 불러모아 3위로 출발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듄'(1만2615명), 5위 '강릉'(9530명) 순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