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Licensing, MPEG-H 3D Audio 라이선싱 프로그램에 삼성 합류
Via Licensing, MPEG-H 3D Audio 라이선싱 프로그램에 삼성 합류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11.2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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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라이선싱 리더인 Via Licensing Corporation은 삼성이 MPEG-H 3D Audio 특허 풀(patent pool)에 라이선시와 라이선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론칭한 Via의 특허 풀은 혁신 기업과 도입 기업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건 하에서 MPEG-H 3D Audio 표준 특허를 라이선싱할 수 있게 한다.

Via Licensing의 Joe Siino 사장은 “삼성이 우리의 새로운 MPEG-H 3D Audio 특허 풀 참여를 결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의 전 제품군과 다양한 혁신이 특허 풀에 합류하면서 회원사와 글로벌 생태계 전반의 가치가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 표준인 MPEG-H 3D Audio는 광범위한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화된 몰입형 사운드를 제공한다. 전 세계 주요 방송사 및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표준에 채택된 MPEG-H는 크리에이티브 및 콘텐츠 사업자에게 새로운 혁신 툴을 제공한다.

Dolby, ETRI, Fraunhofer, Orange, Royal Philips, Samsung, Sony Group Corp., VoiceAge, WILUS 등의 기업이 Via의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통해 MPEG-H 3D Audio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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