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코퍼레이션(Ken Corporation Ltd.)이 국제도시 요코하마에서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음악 공연장 ‘K-아레나 요코하마(K-Arena Yokohama)’를 개장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실내 음악 공연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K-아레나 요코하마는 극장처럼 강렬한 공연을 어느 위치에서도 똑같이 즐길 수 있도록 2만 개 좌석을 모두 무대를 마주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공연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준비 시간을 단축해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최신 디자인과 음향 공학을 도입하는 한편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환경친화적으로 공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석도 구비해 중요한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2020년에 건설을 시작한 K-아레나 요코하마 2023년 가을에 완공될 예정이다. 켄 코퍼레이션은 K-아레나 요코하마가 매년 150회의 공연을 치러 총 300만 명의 관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아레나 요코하마 옆에 위치한 힐튼 요코하마(Hilton Yokohama)도 같은 시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데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