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파이널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에는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을 이끌고 있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부터 그의 아들이자 킹스맨 멤버 '콘래드'(해리스 딕킨슨), '폴리'(젬마 아터튼), '숄라'(디몬 하우스), '라스푸틴'(리스 이판) 등 주요 등장 인물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모든 것에는 위대한 시작이 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킹스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신과 스토리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옥스포드 공작'과 '콘래드' 그리고 '라스푸틴'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이후 익숙한 킹스맨 양장점 모습부터 '옥스포드 공작'과 함께 킹스맨에 소속된 '폴리'와 '숄라'의 강렬한 모습이 등장한다.
또한 '킹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액션 시퀀스가 대거 등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킹스맨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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