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준석 패싱' 논란에 "후보가 현안 파악이 덜 돼"
홍준표, '이준석 패싱' 논란에 "후보가 현안 파악이 덜 돼"
  • 뉴시스
  • 승인 2021.11.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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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尹, 당내 대선 기본 절차도 무시"
洪, 26일에도 "대표는 당의 어른" 강조
국회사진기자단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08. photo@newsis.com
국회사진기자단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08. photo@newsis.com

최서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윤석열 대선후보 측의 '이준석 패싱' 논란을 두고 "후보가 현안 파악이 덜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 청년 누리꾼은 이날 홍 의원의 청년 플랫폼인 '청년의꿈' 질의응답 코너인 '청문홍답'에서 "이준석 대표의 패싱 논란에 대해서 홍 의원님은 어떻게 바라보시나"라고 질문했다.

이 청년은 "윤 캠프 선대위가 기자회견조차 이 대표의 통보 없이 열거나, 충청도 방문 등을 사전통보 없이 진행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본다"며 "당내 대선 기본 절차도 무시하는 윤석열과 윤 캠프 선대위를 개탄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의원은 답글을 달고 "아직 후보가 현안 파악이 덜 되어 일어나는 혼란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26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선출된 당대표는 당의 제일 어른"이라며 당대표 패싱 논란에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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