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한국,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한국,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
  • 뉴시스
  • 승인 2021.12.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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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12.03.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photo@newsis.com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12.03.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photo@newsis.com

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한국 관객들을 위한 '톰 홀랜드 포털 내한 영상'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 해결을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지만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려 이를 통해 다른 차원들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최악의 위기를 맞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톰 홀랜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한국을 찾아 팬들을 직접 만났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내한이 어려워지자 이번에는 영상으로 팬들을 찾았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12.03.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photo@newsis.com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12.03.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photo@newsis.com

공개된 영상 속 톰 홀랜드는 "한국은 저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라며 "이번 겨울엔 갈 수 없게 됐지만 조만간 꼭 다시 한국을 방문해 경복궁도 구경하고 DDP에도 다시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경복궁, DDP 등을 배경으로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잡고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톰 홀랜드는 "곧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도 꼭 극장에서 봐달라"고 전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5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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