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이 액션 비하인드를 10일 공개했다.
먼저 '콘래드' 역의 '해리스 딕킨슨'은 "스턴트 팀과 3시간, 트레이너와 2시간 동안 군사 기반의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폴리' 역을 맡은 '젬마 아터튼'은 스턴트 팀과의 훈련은 물론, 무거운 총을 제대로 들기 위한 근력 운동과 사격 훈련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킹스맨 스타일로 멋지게 총 쏘는 액션을 완성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리스 이판'은 춤을 추면서 살인을 하는 캐릭터의 독특한 설정이 인상적이었다고 손꼽았다. 그는 유도와 주짓수, 가라테 등 각종 무술과 러시아 무용을 결합한 독창적인 액션을 완벽하게 만들었다.
한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전쟁을 모의하는 범죄자들에 맞서,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2일 극장 개봉한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