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본관 1층 영상의학과 CT 검사실에 최신 CT 촬영 장비 설치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1층 영상의학과 CT 검사실에 최신 CT 촬영 장비 설치
  • 김민귀 기자
  • 승인 2021.12.20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관 1층 영상의학과 CT 검사실에 최신 CT 촬영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관 1층 영상의학과 검사실에 최신 CT 촬영 장비를 도입했다.

최신 장비의 도입으로 ▲심장질환자 ▲소아 환자 ▲신부전환자 ▲중환자 등 신속한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CT 장비는 '소마톰 포스'로 빠른 속도의 검사가 가능하며, 뇌와 심장, 복부 등의 부위에서 0.3㎜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소량의 조영제만으로 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신장 기능 저하 환자에게도 부작용의 위험이 적다.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CT 검사실은 이번에 도입된 장비를 포함해 총 5대의 CT 촬영 장비를 갖추게 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