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파격 변신…의적단 두목 역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파격 변신…의적단 두목 역
  • 뉴시스
  • 승인 2021.12.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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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2021.12.20.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적: 도깨비 깃발'. 2021.12.20.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배우 강하늘이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 역으로 변신한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을 담은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 2021.12.20.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적: 도깨비 깃발'. 2021.12.20.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하늘이 맡은 역할 무치는 과거 자신이 고려 제일의 검호였음을 자랑할 만큼 탁월한 검술 실력을 가졌지만 현재는 해랑(한효주)의 해적선에 얹혀 지내며 바다를 전전하는 신세다. 해적들의 구박에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지난 위상을 계속해서 자랑하는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하늘은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폭넓은 캐릭터 해석력을 다져온 만큼 코믹 연기부터 검술 액션까지 선보이며 유쾌함과 진지함을 전할 예정이다.

김정훈 감독은 "강하늘 배우의 연기를 늘 감탄하면서 봤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이 놀라울 정도로 돋보이는 배우다" 라고 전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022년 새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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