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여전히 세계 순위 5위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여전히 세계 순위 5위
  • 뉴시스
  • 승인 2022.01.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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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공유 주연 SF 시리즈

손정빈 기자 =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 극본 박은교)가 넷플릭스 세계 순위 톱(Top)5를 유지했다.

3일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전날 넷플릭스 TV쇼 부문 5위였다. 1위는 '코브라 카이' 시즌4, 2위는 '위쳐' 시즌2, 3위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4위는 '스테이 클로즈'였다. '고요의 바다'는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엔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가 지난 1일엔 4위로 떨어진 데 이어 5위까지 내려온 상태다.

다만 이 작품은 현재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일부 나라에선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순위는 '솔로지옥'에 이은 2위다.

배두나와 공유가 주연한 '고요의 바다'는 물이 극도로 부족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달로 간 우주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항용 감독이 2014년 내놓은 동명 단편영화를 8부작 시리즈로 다시 만들었다. 한국 최초 SF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선 '돈 룩 업'(감독 애덤 맥케이)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언포기버블', 3위는 '로스트 도터', 4위 '레드 노티스', 5위 '스파이더맨:홈 커밍'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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