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때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설 연휴 때 이용할 수 있는 병원
  • 장원영 기자
  • 승인 2019.02.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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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아픈 곳이 생기거나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당황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고,  고향방문 등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기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밤침에 따라 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 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지역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곡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보건복지부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명절 기간에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이용도 적극 권장한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아니라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제세기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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