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도 타인과 대화하지 않고 지나가기는 힘들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성실하게 일해도, 화려한 외모를 자랑해도 그것만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힘들다. 말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어서 잘못된 말투로 관계를 망치거나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우리는 숱하게 보고 경험한다.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고객을 대할 때, 상사를 설득할 때, 친구들 사이에서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는 라인(LINE)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알려진 장차오의 신간이다. 저자는 10여 년에 걸친 말투 연구 끝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끌리는 말투’를 찾아냈다. 누군가와의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불쾌한 대화도 유쾌하게 바꾸는 ‘끌리는 말투’의 비밀을 책에 담았다. 나쁜 말투와 평범한 말투, 끌리는 말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게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끌리는 말투의 비밀을 당신의 것으로 적용하기에 용이하다. 이 책을 읽은 당신의 끌리는 말투는 다른사람보다 좀 더 능동적이면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255쪽, 미디어숲, 14,800원
△ 서른과 마흔 사이는 인생 전체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자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새로운 일에 도전해볼 것인지 방향을 정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기엔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마음이 많이 흔들린다. 이 변화의 파고를 견디지 못하고 끝없이 방황하면 우울증을 겪거나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은 독일 함부르크 의대병원 정신과에서 전문의이자 심리상담사로 활동하며 불안장애, 우울증, 번아웃과 관련해서는 독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는 미리암 프리스 박사의 신간이다. 일적으로도 사적으로도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있을 서른과 마흔 사이에, 그 어느 때보다 방황하고 상처받게 되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 관계, 사랑 등 인생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이끄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 인생을 흔드는 문제들에 단호하고 담담하게 대처할 수 있고, 타인의 기준과 시선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과 행동을 하게 된다. 이 책은 프리스 박사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통해 각자가 지닌 문제를 해결했던 이야기와 방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법을 배우고 이전보다 더 행복하게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이끌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이다. 316쪽, 비지니스북스, 15,800원
△ 『압력솥(PRESSURE COOKER)』은 미국에서는 국민 엄마로 총하는 마사 스튜어트의 신간이며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다.이 책에는 마사 스튜어트가 추천하는 다채로운 압력솥 레시피와 압력솥을 재발견하게 해줄 만한 유용한 팁들이 수록됐다. 국내에서는 압력솥이라는 명칭보다 압력밥솥이라는 표현이 대중적이다. 압력솥을 밥 짓는 용도로만 연상시켰던 독자라면 이 책이 압력솥의 쓸모를 업그레이드 해줄 것이다. '압력솥은 질기고 단단한 재료도 오븐, 가스레인지보다 훨씬 부드럽게 해준다. 돼지 목살은 더 촉촉하게, 갈비는 더 감칠맛 나게, 양고기 커리는 더 향긋하게 만드는 비법은 바로 압력솥.'(책 내용 중)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압력솥 하나만으로 프랑스 대표 요리 코코뱅, 모로코 대표 음식 쿠스쿠스, 스페인식 닭고기밥, 태국식 레드 커리 등 전 세계 집밥을 우리집 식탁으로 초대할 수 있을것이다. 252쪽, 티나, 2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