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1위로 4강 안착…인도와 준결승전
김주희 기자 = 한국 여자하키가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태국을 6-0으로 물리쳤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국, 태국을 연이어 격파한 한국은 조1위로 4강행을 확정했다. 또한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게 주는 여자 월드컵 출전 자격도 얻었다.
4강전은 한국-인도, 일본-중국 경기로 진행된다.
한국과 인도는 26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28일에는 결승 및 3~4위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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