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기자 = 한류듀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은 9일 일본 새 미니앨범 '키미와 사키에유쿠'(君は先へ行く·너는 먼저 간다)를 현지에 내놓는다.
타이틀곡 '키미와 사키에유쿠'는 어번 스타일의 R&B다. 고독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댄서블하면서도 애틋한 보컬로 표현해 매력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장난기 넘치는 댄스 곡 '리필(Refill)', 용기를 북돋아주는 쿨한 R&B 곡 '나이프(ナイフ)', 라틴풍의 댄스 곡 '셰이크 잇 라이크 디스(Shake it like THIS)', 드라마틱한 전개의 발라드 곡 '이지 투 노우(Easy to Know)', 어른스럽고 섹시한 무드의 '사이렌(サイレン)' 등이 실렸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