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운동재활융합연구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운동기구 4종 현장평가 실시
가천대운동재활융합연구소,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운동기구 4종 현장평가 실시
  • 최민규 기자
  • 승인 2022.02.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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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르고미터 전문가 평가 모습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서울곰두리체육센터 리빙랩 전문가 30인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으로 개선스포츠, 피앤디디자인과 함께 실내 운동기구 4종을 개발했다.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실내 운동기구 4종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2022년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 리빙랩을 설치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 운동기구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유산소 운동기구 2종(트레드밀·암에르고미터) △근력 운동기구 2종(체스트프레스·시티드로우)로 누구나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인체공학적으로 잘 설계가 돼 있는지, 안전성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평가했다.

전문가 평가단은 유니버설디자인 디자인 전문가 10인, 장애인스포츠 전문가 7인, 노인스포츠 전문가 3인, 의공학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30인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 평가단은 전공 분야에 맞는 평가의견을 줬고 평가의견을 수렴해 유니버설 운동기구 4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으로 완성된 유니버설 운동 기구는 공공체육시설, 사설체육시설을 타겟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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