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지난 17일 서울 회기동 후마니타스암병원 유방암센터를 2층에서 3층으로 확장 이전해 새단장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유방암센터 이전과 함께 리모델링을 통해 진료 공간도 새단장했다. 환자 편의를 위해 진료실과 검사실 간 동선을 최소화하고, 각종 검사·처치실을 확충하여 여성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재 경희의료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외과 정상설(후마니타스암병원장)·민선영·채수민 교수, 영상의학과 손유미·서미리내 교수 등 국내 손꼽히는 유방암 명의들이 환자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돕고있다.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은 “여성암 발생 1위인 유방암은 증가율이 감소하지 않는 유일한 암종”이라면서 “경희의료원 유방암센터는 빠른 진단과 종양혈액내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여러 과 간 협진을 통해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유방암센터는 맞춤형 정밀 암 치료와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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