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잘 찌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적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가 기초대사량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 진다. 음식을 먹어도 소모되는 열량이 많아져 살이 덜 찌고, 운동의 효율도 높아지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 있다.
근육이 많으면 몸을 움직이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커진다. 특히 근육량이 많은 허벅지를 단련하는 것이 좋다. 기존에 있던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육류나 생선 등에 있는 단백질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한다.
식사를 거르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서 몸의 기초대사량을 낮추게된다.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몸은 이후를 대비해 몸에 들어오는 열량을 저장하려 하면서 같은 양을 먹어도 열량을 소비하지 않아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식사를 거른 후에는 과식의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잠을 적게 자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신진대사가 느려진다는 것은 곧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수면 시간을 하루 7~8시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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