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뾰루지에 세심한 주의를
겨울철 뾰루지에 세심한 주의를
  • 장원영 기자
  • 승인 2019.02.18 0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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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뾰루지가 비교적 잠잠한 계절이다. 이러한 건조한 계절의 뾰루지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피부는 대기가 건조하고 히터 등의 영향으로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클린징을 과하게 하여 뾰루지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피부에 허옇게 각질이 생기면서 뾰루지가 생겼다면 기본 피부에 적절한 보습을 주면서 뾰루지 부분에만 관리가 필요하다. 허옇게 일어난 부분은 글리세린과 같은 보섭 성분이 있는 제품이나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의 보섭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공이 넓다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오일프리 수분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성인이 되어 발생하는 뾰루지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지분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갑자기 뾰루지가 생겼다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을 권한다.

  뾰루지와 함께 흉터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에 2회 정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세안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색소침착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보습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추운 날씨와 찬바람에 시달린 피부는 수분을 잃어 쉽게 건조해진다. 피부 속 수분 함량이 줄어들면 거친 피부결이나 잔주름의 원인이 되고 여러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적절한 피부 관리,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 섭취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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