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 디에고 시메오네(49)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과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2011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현직 프리메라리가 감독 중 최장수 사령탑이 됐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인 시메오네 감독은 2006년 라싱(아르헨티나)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을 맺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리그 우승 1위, 국왕컵 우승 1위, 유로파리그 우승 2회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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