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시즌 세 번째 동메달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시즌 세 번째 동메달
  • 뉴시스
  • 승인 2019.02.18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랭킹 2위로 하락
윤성빈이 16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7차 대회 1차 시기 경기를 하고 있다. 윤성빈은 1,2차 시기 합계 1분 47초 44를 기록해 알렉산더 트레티야코프(러시아, 1분47초19)와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 1분47초33)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동메달로 순위점수 200점을 얻은 윤성빈은 총 1천245점을 기록해 트레티야코프(총 1천269점)에게 밀리며 세계 2위로 떨어졌다. 2019.02.17.
윤성빈이 16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7차 대회 1차 시기 경기를 하고 있다. 윤성빈은 1,2차 시기 합계 1분 47초 44를 기록해 알렉산더 트레티야코프(러시아, 1분47초19)와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 1분47초33)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동메달로 순위점수 200점을 얻은 윤성빈은 총 1천245점을 기록해 트레티야코프(총 1천269점)에게 밀리며 세계 2위로 떨어졌다. 2019.02.17.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스타 윤성빈(25·강원도청)이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IBSF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윤성빈은 지난 16일 밤(한국시간)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IBSF 월드컵 7차에서 시즌 세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1주년이 되는 날에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시즌 6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53초71(스타트 4.85), 2차 시기 53초73(스타트 4.79)을 기록, 합계 1분47초44를 기록했다. 

1위는 1분47초19를 기록한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가 차지했고, 1분47초33을 기록한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2위에 올랐다.

한편, 윤성빈은 세계랭킹에서 2위로 하락했다. 윤성빈은 랭킹포인트에서 1245점을 기록해 1269점을 올린 트레티야코프에게 밀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