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앰배서더·월드 체스 챔피언 매그너스 칼슨, 푸마의 ‘Only See Great’ 캠페인에서 최고가 된 동기 밝혀
푸마 앰배서더·월드 체스 챔피언 매그너스 칼슨, 푸마의 ‘Only See Great’ 캠페인에서 최고가 된 동기 밝혀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2.03.01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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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푸마(PUMA) 앰배서더에 임명된 노르웨이 세계 체스 챔피언 매그너스 칼슨(Magnus Carlsen)이 스포츠 기업 푸마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스포츠에서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는 동기와 어떻게 역사상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가 됐는지를 이야기했다.

‘위대한 것만 본다(Only See Great)’라는 캠페인을 통해 푸마는 위대함을 위해 노력하며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비전을 찾는 푸마 앰배서더들만의 여정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이들의 진로를 탐구하고 있다.

칼슨은 인터뷰에서 13살에 첫 그랜드마스터 타이틀을 거머쥔 성과와 그 여정이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설명하면서 육체적 훈련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조화를 이뤄 성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줬다고 밝혔다.

칼슨은 “체스를 하면서 특정한 목표를 위해 동기부여를 받은 적은 없다”며 “항상 경기할 때마다 더 나은 선수가 되고 싶었고 지금은 체스에서 2900 등급 상승에 도달하는 최초의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은 나를 그곳에 이르게 할 여정이며 스스로 기회를 주기 위해 옳은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나는 살아가면서 늘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 팬이기도 한 칼슨은 가장 큰 동기는 경쟁이라면서 “나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그것이 훈련하는 방법”이라며 “나는 축구도 하고 최근에는 패들(padel)도 시작했으며 개인 트레이너와 운동도 하고 있다. 모든 운동을 항상 경쟁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바이 월드 챔피언십에서 가장 길었던 체스 게임에 대해 칼슨은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게임 마지막 1시간 동안 나는 매우 차분했었다는 점”이라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고 마지막 말을 옮긴 후 느낀 점은 끝까지 해냈고 결국 옳은 방법으로 일을 처리했다는 큰 만족감이었다”고 말했다.

푸마의 ‘Only See Great’ 캠페인 아이디어는 기업가이자 자선가이며 문화 아이콘인 숀 ‘제이지’ 카터(Shawn ‘JAY-Z’ Carter)의 영감을 받았는데 그는 “나는 위대한 것만 본다. 나는 선(good)을 보지 않는다. 나는 타협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언가 위대한 것, 무언가 영원한 것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처음으로 한 사람이기도 하다.

매그너스 칼슨과의 인터뷰 전체 내용은 유튜브(https://youtu.be/qaapV7iu1V8)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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