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 열린다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 열린다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2.20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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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첨단 의료기기 축제인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3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Meet the Future'를 주제로 695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일본 53개사, 대만 59개사, 이탈리아 23개사, 스위스 20개사, 영국 17개사 등 36개국 1403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및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와 의료관련용품 등 3만 여 점을 소개한다.

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의 삼성, DK메디칼시스템,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디알젬 등은 물론 PHILIPS, GE헬스케어,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헬스케어의 셀바스헬스케어-인바디,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유비케어, 물리치료기의 대성마리프-스트라텍, 레이저치료기의 원텍-루터로닉, 로봇의료기기의 큐렉소, 의료용품의 인성메디칼  등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들도 참가한다.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는 전시기간 중에 내국인 5만8000명과 80개국에서 385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2조 1000억 원의 내수상담과 5억 8000만 불 이상의 수출상담을 통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것을 기대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올해는 의료기기 분야가 기존 의료기기 이외에 인공 지능을 비롯한 딥러닝, 로봇 과학 분야까지 기술 개발의 폭이 넓혀지고 첨단 부품 및 소재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해 'MedicomteK 2019(의료부품기술전시회)'를 코엑스 D홀에서 병행행사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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