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독소 배출하는 음식
몸속 독소 배출하는 음식
  • 최민규 기자
  • 승인 2019.02.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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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독소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음식 속 식품첨가물, 농약 등의 화학물질뿐 아니라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문제 등이 몸속 독소를 만들어 낸다. 독소는 만성피로증후군, 장질환, 피부질환을 비롯해 심한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독소를 몸에서 배출시키는 식품이 있다.

녹차 안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많다. 카테킨은 떫은맛을 내는데,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녹차의 식이섬유 역시 다이옥신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마늘에는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알리신은 항생제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몸속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를 낸다. 

해조류에는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영향균형을 맞출 수 있다. 결과적으로 몸속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독성물질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힘이 강해진다. 특히 파래에 많은 알긴산나트륨은 방사선 독성물질 스트론튬 흡수를 차단하고 중금속을 배출시킨다. 

망고 등 수분, 당분, 섬유질이 많은 열대과일은 체내 독소를 잘 흡착해 배출시킨다.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것이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를 원활히 배출시킨다. 이로 인해 체내 독소 비율도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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