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인턴 기자 = '어쩌다 사장2' 배우 이광수가 의도치 않게 하루 더 연장 영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사장즈(차태현·조인성)와 알바즈(임주환·이광수·김우빈)가 완벽 팀워크를 자랑하며 영업 3일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 장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차태현은 이광수에게 안 좋은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광주로 물건을 사러 가야한다. 내가 매니저한테 물어보니 스케줄이 없다고 하더라"며 영업 연장을 제안했다.
이어 차태현은 "좋은 소식도 있어. TV에 한 번 더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듣고 있던 김우빈은 "형 좋다"며 맞장구를 쳤다.
당황한 이광수는 김우빈에게 "너 뭐 있어?"라고 물었고 김우빈은 "다음 드라마 피팅하러 가야 한다"고 대답했다.
차태현은 "혹시 몰라 연애 스케줄을 저쪽에다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더라"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선빈을 언급했다.
이광수는 머리를 긁적이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어쩌다 사장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