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경남 하동군,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 최민규 기자
  • 승인 2022.03.2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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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플레이스엠은 경남 하동군청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결과, 하동군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하동군은 플레이스엠과 함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을 통해 스마트한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지역 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를 통해 여행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빅데이터를 통해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하동군은 지역 규모는 작아도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하는 스마트 관광 마을 다온(茶-on) 사업을 통해 기존 화개면 녹차산업특구 인근의 화개장터, 최참판댁 등 관광 명소를 나만의 맞춤형 차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송재철 플레이스엠 대표는 “아직 숨겨진 매력이 더 많은 하동과 함께 이런 사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플레이스엠은 하동의 관광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우리만의 노하우를 토대로 스마트 관광 솔루션이 기반이 된 스마트 관광 플랫폼 Tplace market5.0을 접목하겠다. 하동의 매력을 끌어 올려 관광 사업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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