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어스파3',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 왜?
앤드류 가필드 "'어스파3',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 왜?
  • 뉴시스
  • 승인 2022.03.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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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

유다연 인턴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앤드류 가필드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후속작에 대해 언급했다.

가필드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소셜 미디어에 게재한 인터뷰 영상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에 대한 물음에 "새로운 소식은 없다. 내가 뭐라고 말하든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팬들 사이에서 믿음이 가지 않는 배우로 통한다. 지난 겨울에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다른 스파이더맨들이 출연한다는 루머에 대해 가필드가 각종 인터뷰에서 부정했기 때문이다. 영화 개봉 이후 그의 말들이 거짓임이 드러나면서 팬들은 볼멘소리를 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현재 2편까지 개봉했다. 가필드가 깜짝 출연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흥행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작사 측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가 없다.

한편, 가필드는 최근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틱,틱…붐!'의 조너선 라슨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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