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화양연화' 비주얼 담당 김성현, 르세라핌 지원사격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비주얼 담당 김성현, 르세라핌 지원사격
  • 뉴시스
  • 승인 2022.03.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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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22.03.31. (사진 = 하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22.03.31. (사진 = 하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기자 = 하이브(HYBE)의 대표 제작진이 이 회사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데뷔를 위해 뭉쳤다.

31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비주얼을 담당했던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오는 5월 데뷔하는 르세라핌 제작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그간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콘셉트, 뮤직비디오, 아트워크 기획에 참여했다.

특히 김성현이 제작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시리즈는 음악뿐 아니라 청춘과 성장 이야기를 풀어낸 비주얼 콘텐츠로 인기를 누렸다. K팝 팬덤 내에서 계속 회자되는 시리즈다.

하이브는 "르세라핌은 방탄소년단 제작팀의 지원 속에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리고 기대했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이다. 팀명 르세라핌은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꿔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 방식으로 만든 이름이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고 하이브는 소개했다.

마니아를 보유했던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등이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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