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임신 진위 논란에 '12세 연하♥' 입 열었다
스피어스 임신 진위 논란에 '12세 연하♥' 입 열었다
  • 뉴시스
  • 승인 2022.04.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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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그의 약혼자 샘 아스하리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그의 약혼자 샘 아스하리

유다연 인턴 기자 =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의 임신 의혹에 약혼자 샘 아스하리(28)가 입을 열었다.

12일 아스하리는 소셜미디어에 "난 항상 아빠가 되길 바랐다"고 밝히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사자 가족을 그린 그림이다. 암사자와 숫사자가 머리를 맞대고 그 사이에 아기 사자가 있다.

그는 "결혼과 아이는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사랑과 존경으로 채워진 강한 관계의 한 부분이다. 아빠가 되는 것은 내가 늘 바랐던 것이고 나는 단 한번도 가볍게 본 적이 없다. 이건 내가 하고 팠던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며 브리트니의 임신이 맞다고 인정했다.

모델인 아스하리는 스피어스의 12세 연하 약혼남으로 일찍이 "가정을 이루길 원한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전날 소셜미디어에 "마우이로의 여행 이후 체중이 많이 증가해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본 결과 나는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리스 힐튼은 "내 친구! 임신 축하해!"라며 댓글을 남겼고 많은 유명인들 역시 그의 임신을 축하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스피어스의 임신에 대한 진위여부를 논했고 이에 아스하리가 아니라고 답한 것이다.

스피어스는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10대 아들인 션과 제이든을 둔 바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작년 친부인 제이미 스피어스의 후견인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소송에서 승리했다. 그는 친부가 후견인 명목으로 자신을 강압했왔다고 주장하면서 그 과정에서 강제적인 피임이 있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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