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1차 아웃리치 ‘우리 모해 more happy’ 실시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1차 아웃리치 ‘우리 모해 more happy’ 실시
  • 최민규 기자
  • 승인 2022.04.15 0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우리 모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월 15일 대면 및 비대면 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대면 아웃리치를 진행하면서 하교하는 청소년들에게 간식 세트와 비대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QR 코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영등포구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4월 15일에 실시되는 ‘우리 모해(more happy)’ 대면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에게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자율문화공간, 학교폭력예방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이란 주제로 인터뷰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모해(more happy) 비대면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청소년이 미션을 통해 영등포구의 청소년 기관들을 알게 되고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을 직접 경험하도록 해 청소년이 코로나19의 심리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션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친구와 또래관계를 유지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됐다.

김재휘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영등포구의 청소년들이 상담으로 자신을 알아가고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센터는 더 친근하게 소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지원, 심리 검사 지원, 긴급 지원,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