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했던 그 감성"…이효리가 전하는 '라떼토크'
"소중했던 그 감성"…이효리가 전하는 '라떼토크'
  • 뉴시스
  • 승인 2022.04.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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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2022.04.20. (사진=티빙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체크인. 2022.04.20. (사진=티빙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다연 인턴 기자 = 90년대에 연예인과 팬들은 어떻게 소통을 했을까?

20일 '서울체크인' 측은 15일에 방송된 2회에서 등장한 이효리, 은지원, 그룹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그리고 딘딘과 함께 한 90년대 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래 전부터 스키여행을 고대했던 이효리는 가장 먼저 같은 회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그룹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이었다. 이들은 "같은 회사라서 얼마나 심적으로 의지했는데"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잠시 금새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친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김종민 그리고 딘딘까지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을 결성해 90년대 예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그룹 '핑클' '젝스키스' '코요태'까지 모여 '라떼토크'를 했고 이효리는 요즘 세대인 딘딘에게 "너희는 몰라 그때 그 감성을, 얼마나 소중했다고"라고 말하며 감성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들이 결성한 '스키장 공개방송 모임'은 "옛날에 캠프 가서 팬들이랑 (연예인들이랑) 체육대회하고, 만남 자체가 귀했지"라며 만남을 위해 자주 했었던 것임을 알려 놀라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신지는 가수 김원준의 팬클럽 캠프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가수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혔는데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 연예인들과의 소통을 꾀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알렸다.

한편, 이효리의 스키장 두 번째 이야기는 22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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