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예고 '냉방가전 대전'…에어컨·서큘레이터 속속 출시
무더위 예고 '냉방가전 대전'…에어컨·서큘레이터 속속 출시
  • 뉴시스
  • 승인 2022.04.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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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창문형에어컨·에어서큘레이터 출시
리큅, 성능 강화스탠드형 에어서큘레이터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프리미엄 더블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배민욱 기자 =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냉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어컨·서큘레이터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쿠홈시스는 2022년형 창문형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름 냉방가전 성수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정격냉방능력 2200W로 향상된 냉방 기능을 갖췄다. 저소음 듀얼인버터 컴프레셔를 장착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이다.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 냉방 조절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다.

창문형 에어컨의 약점으로 꼽히던 소음도 보완됐다. 취침 모드 가동 시 조용한 공원 수준의 31~37dB의 최저 소음을 구현했다. 냉방, 제습, 송풍, 자동, 취침 등 무덥고 습한 여름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운전모드도 탑재돼 있다.

멀티 회전 바람으로 냉기는 더 넓은 공간까지 전달된다.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조절되는 풍향은 공간 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제습 기능도 갖췄다. 자가 증발 시스템으로 열교환 과정 중 발생한 수분은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된다.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고성능 저소음의 BLDC 항공 모터가 장착됐다. 14인치로 사이즈가 커진 7엽 날개로 바람을 더 멀리 넓은 공간으로 내보낸다.

운전모드 역시 기능이 강화됐다. 실내 온도를 감지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에코(ECO) 모드,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고 단계의 바람 세기로 작동하는 터보 모드로 사용편의성이 확대됐다.

 리큅 에어 서큘레이터 출시. 

리큅은 스탠드형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리큅은 기존 에어 서큘레이터 제품보다 디자인과 날개를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을 특별한 가격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공기 순환은 항공기 제트엔진 원리로 설계된 모터가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만들어내 실내 공기를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순환시켜준다.

이전 제품보다 강화된 10인치 4엽 블레이드는 더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만든다. 상하 90도·좌우 72도까지 가능한 8자형 상하좌우 회전 기술과 만나 바람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집안 구석구석 시원한 공기를 전해준다. 봄·가을·겨울에는 실내 공기가 쾌적하도록 공기순환을 도울 수 있어 4계절 가전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약·중·강으로 바람 세기를 선택할 수 있는 3단계 풍속 조절, 상황에 따라 최대 150㎜까지 늘어나는 높이 조절 버튼, 최대 7시간까지 가능한 타이머 기능, 보기 쉬운 직관적인 터치식 디지털 패널, 멀리서도 간편하게 원격 설정이 가능한 리모컨 등의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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